💡 서론: 우리는 정말 성경대로 믿고 있는가?
신앙생활을 하다 보면 누구나 '분별'이라는 명목하에 타인을 판단하는 상황에 직면합니다. 하지만 성경은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마 7:1)**고 경고함과 동시에,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시험하라"(요일 4:1)**며 철저한 분별을 명령합니다.
이 두 명령 사이에서 길을 잃으면, 나도 모르게 성경을 어기는 '교만한 비판자'가 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블로그를 통해 진리 수호와 사랑의 겸손 사이에서 균형을 잡는 법을 성경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1. ⚔️ 진리의 파수꾼: 무엇이 진짜 이단인가?
먼저 우리는 '분별'의 기준을 명확히 해야 합니다. 성경은 복음의 본질을 훼손하는 세력을 단호히 경계합니다. 사도 바울은 갈라디아서를 통해 '다른 복음'에 대한 엄중한 경고를 남겼습니다.
✅ 성경적 분별의 핵심 기준 (개역한글 기준)
- 성경의 유일한 권위: 성경 외에 다른 계시나 인간(교주)의 말을 신격화하는가?
-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 십자가 대속 외에 인간의 행위나 공로를 강조하는가?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시험하라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니라" (요한일서 4:1)
우리가 지켜야 할 것은 내 취향이나 전통이 아니라, 바로 이 **'복음의 근본'**입니다.
2. 🚨 위험한 정죄: '나와 다름'은 틀린 것이 아닙니다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오류는 '나의 신학적 배경'이나 '내가 속한 교단'과 다르면 무조건 정죄하는 태도입니다. 이것은 분별이 아니라 교만입니다.
⚠️ 비판이 위험한 이유
- 하나님의 권위 침범: 입법자와 재판관은 오직 하나님 한 분이십니다(약 4:12). 사람이 사람을 정죄하는 것은 재판관의 자리에 앉으려는 교만입니다.
- 자신의 들보를 보지 못함: 남의 눈의 '티'를 찾기 전에 내 안의 '들보'를 먼저 살펴야 합니다.
- 비본질적인 논쟁: 예배 형식, 종말론의 세부 해석 등 비본질적인 문제로 형제를 낙인찍는 것은 성경이 금지한 일입니다.
3. ✅ 성경을 지키는 참된 신앙인의 체크리스트
내가 지금 '분별'을 하고 있는지, '정죄'를 하고 있는지 아래 표를 통해 스스로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 구분 | 성경을 어기는 비판자 | 성경을 지키는 분별자 |
| 판단 기준 | 자신의 전통, 교단, 개인적 해석 | 오직 성경 66권과 복음의 본질 |
| 태도 | 다름을 보면 즉시 정죄하고 비방함 | 다름은 포용하되 거짓만 사랑으로 경계함 |
| 마음가짐 | "내가 너보다 옳다"는 우월감 | 하나님 앞에서 스스로를 살피는 겸손 |
| 결과 | 공동체에 분쟁과 상처를 남김 | 교회를 보호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림 |
맺음말: 오직 말씀의 푯대만 붙잡으십시오
성경을 진정으로 지키는 신앙인은 **'내가 옳다'**고 외치는 자가 아니라, **'오직 주님만 옳으시다'**고 고백하며 자신을 돌아보는 사람입니다.
오늘도 우리에게 주신 말씀을 통해 이단은 지혜롭게 분별하되, 형제의 다름은 사랑으로 용납하는 참된 성숙이 여러분의 삶에 가득하기를 소망합니다.
🙏 함께 묵상할 말씀 (개역한글)
- "오직 너희 말은 옳다 옳다, 아니라 아니라 하라 이에서 지나는 것은 악으로 좇아 나느니라" (마태복음 5:37)
- "이단에 속한 사람을 한두번 훈계한 후에 멀리하라" (디도서 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