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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잃어버린 사람과 에덴동산의 시작

by 삶의 지혜 연구소 2026. 1. 1.

성경을 전체적으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창세기에서 출발해야 합니다. 창세기는 단순한 기원서가 아니라, 성경 전체 이야기의 문제 제기를 담당하는 책입니다. 여기서 무엇이 잃어버려졌는지를 알아야, 이후의 회복 이야기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창세기에 따르면 하나님은 사람을 창조하시고 에덴동산에서 함께 거하셨습니다. 에덴동산은 단순한 장소가 아니라, 하나님이 통치하시고 사람과 교제하시던 천국의 모형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첫 사람 아담의 범죄로 인해 사람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잃고, 에덴동산에서도 쫓겨나게 됩니다.

이 사건은 개인의 실수를 넘어 인류 전체의 근본적인 단절을 의미합니다. 죄로 인해 사람은 생명에서 멀어졌고,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나라에서도 분리되었습니다. 이후 성경은 이 상실을 전제로 전개됩니다. 즉, 성경은 처음부터 회복이 필요함을 선언하는 책입니다.

창세기는 인간의 실패로 끝나지만, 동시에 회복의 가능성을 암시합니다. 여자의 후손에 대한 약속은 훗날 메시아에 대한 예표로 이해됩니다. 이처럼 창세기는 잃어버린 사람과 잃어버린 나라가 다시 회복되어야 할 필요성을 제시하며, 성경 전체의 방향을 설정합니다.

핵심 정리
창세기는 “무엇을 잃어버렸는가”를 보여주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