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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74

당신의 길은 어디로 향하고 있습니까? [칼럼] 해 아래의 수고, 그리고 해 위의 생명: 당신의 길은 어디로 향하고 있습니까?오늘도 수많은 이들이 부귀영화라는 신기루를 잡기 위해 쉼 없이 달리고 있습니다. 사업가는 이윤의 극대화를 위해, 과학자는 미지의 영역을 정복하기 위해, 철학자는 인생의 답을 찾기 위해 밤을 지새웁니다. 그들의 열정은 뜨겁고, 그 성취는 눈부십니다. 그러나 인류 역사상 가장 화려한 정점에 섰던 이들의 마지막 고백은 우리에게 서늘한 경고를 던집니다.1. 필경은 사망의 길: 우리를 속이는 '옳음'의 함정사람들은 각자 자기만의 확신을 가지고 인생의 길을 선택합니다. "이 정도 노력하면", "이만큼 성공하면" 행복과 안식에 이를 것이라 믿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인간의 주관적인 확신이 가질 수 있는 치명적인 오류를 지적합니다."어.. 2025. 12. 24.
나는 누구인가? 진정한 자아를 찾자! “나는 누구인가? 피조물이라는 자각에서 시작되는 진짜 자아 찾기”부제: 끝없는 논쟁을 멈추고 존재의 근원을 묻다1. 끝나지 않는 논쟁, 왜 답이 없을까?사람들 사이의 논쟁은 종종 결론에 이르지 못한다.철학 토론도, 종교 논쟁도, 심지어 과학 논쟁도 마찬가지다.“닭이 먼저냐, 알이 먼저냐?”이 질문이 수천 년이 지나도 여전히 반복되는 이유는 간단하다.출발점이 정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인간은 스스로를 기준으로 삼아 세상을 설명하려 하지만,그 순간부터 논쟁은 원을 그리며 반복된다.2. 가장 먼저 물어야 할 질문: 나는 스스로 있는 자인가?우리가 진짜로 던져야 할 질문은 이것이다.“나는 스스로 존재하는 자인가,아니면 지음을 받은 존재인가?”우리는 태어남을 선택하지 않았다.생명의 시작도, 시간과 장소도 스스로 결.. 2025. 12. 23.
공부의 진짜 의미는 무엇인가 하나님 창조의 이치를 배우라는 삶의 부르심공부란 무엇일까?우리는 평생 공부하며 살아가지만, 정작 이 질문에 깊이 답해본 적은 많지 않다. 시험을 위해, 성공을 위해,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공부하지만, 어느 순간 마음 한편에 이런 질문이 남는다.“이렇게 배우며 살아서,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이 질문 앞에서 우리는 공부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공부, 단순한 지식 습득일까?영어 study, 중국어 학습(學習), 일본어 면강(勉強) 은 모두배우고 익히며 힘쓰는 행위를 뜻한다.그런데 한국어에는 유독 특별한 단어가 있다.바로 공부(工夫) 다.공부는 단순히 외우고 이해하는 차원을 넘어,시간과 정성을 들여 어떤 뜻을 이루는 과정을 의미한다.그래서 공부는 학창 시절에 끝나는 일이 아니라,삶 전체를 관.. 2025. 12. 22.
“흐지부지”에서 “시지부지”로: 때를 알지 못한 신앙의 비극 우리말에 **‘흐지부지’**라는 표현이 있다.약속했던 일, 분명 계획했던 일이 있었지만, 어느새 명확한 결론 없이 유야무야 사라져 버렸을 때 사용하는 말이다. 시작은 있었으나 완성은 없는 상태, 책임도 열매도 남지 않는 허무한 결말을 담고 있다.그런데 이 말을 조금 다르게 풀어 **‘시지부지(時知不知)’**라고 생각해 본다면, 전혀 새로운 의미의 묵상이 열린다.시(時) : 때지(知) : 알다부지(不知) : 알지 못하다즉, “때가 이른 것을 알지 못했을 때”,그래서 반드시 이루어져야 할 약속과 계획이 결국 흐지부지, 시지부지 되어버린 상태를 뜻한다고 볼 수 있다.약속은 있었으나, 때를 알아보지 못한 사람들성경을 돌아보면, 이 ‘시지부지’의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이스라엘 백성이다.구약은 분명히 메시아에 대한.. 2025. 12. 22.
비우고 채우는 생명의 지혜 [건강칼럼] 비우고 채우는 생명의 지혜: 정·기·신(精氣神) 건강법​우리 몸을 단순한 육체가 아닌 하나의 '생명체'로 바라볼 때, 그 중심에는 **정(精·몸), 기(氣·에너지), 신(神·마음)**이라는 세 가지 보물이 있습니다. 동의보감에서 '삼보(三寶)'라 일컬은 이 요소들이 조화를 이룰 때 우리는 진정한 건강을 누릴 수 있습니다.​1. 건강의 3대 원칙: 호흡, 음식, 그리고 마음​건강은 복잡한 이론이 아니라 우리 삶의 가장 기초적인 세 가지 흐름에 달려 있습니다.​호흡(氣): 들숨과 날숨이 조화를 이루어야 합니다. 기가 막히면 병이 되고, 기가 떠나면 생명도 끝납니다.​음식(精): 먹은 만큼 잘 배설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비워야 채워진다'는 원리에 따라 육부(양의 장부)를 비워내야 오장이 건강해집.. 2025. 12. 21.
성경을 어기는 신앙인? 진리 분별과 비판의 경계 💡 서론: 우리는 정말 성경대로 믿고 있는가?신앙생활을 하다 보면 누구나 '분별'이라는 명목하에 타인을 판단하는 상황에 직면합니다. 하지만 성경은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마 7:1)**고 경고함과 동시에,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시험하라"(요일 4:1)**며 철저한 분별을 명령합니다.이 두 명령 사이에서 길을 잃으면, 나도 모르게 성경을 어기는 '교만한 비판자'가 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블로그를 통해 진리 수호와 사랑의 겸손 사이에서 균형을 잡는 법을 성경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1. ⚔️ 진리의 파수꾼: 무엇이 진짜 이단인가?먼저 우리는 '분별'의 기준을 명확히 해야 합니다. 성경은 복음의 본질을 훼손하는 세력을 단호히 경계합니다. 사도 바울은 갈라디아서를 통해 '다른 복.. 2025. 12. 20.